top of page
말풍선.png

도와줄게. 

우재2.png
우재.png

3학년 1반 ㅣ14번ㅣ방송부ㅣ남 

구분선2.png

신장 178cm

체중  76kg

점 없는 깨끗한 피부, 짙은 눈썹과 짧은 머리, 두상이 예쁘다.

크고 뚜렷한 눈과 전체적으로 정갈한 인상.

다부진 체형. 흰색 운동화 착용.

소지품  손톱깎이, 스마트폰, 이어폰

다부진

우직한

펜, 밴드, 지갑

신뢰의

  • 배신을 모르는 신뢰와 우정의 아이콘. 사기당하기 좋은 인품을 가졌다. 마음을 트면 조건없는 무조건적인 믿음을 준다. 어려운 사람을 잘 지나치지 못하며 이로 인해 손해와 이득을 고루 보는 편이다. 정작 본인이 어려울 때 남에게 부탁하는 것을 어려워한다.

  • 불의에는 아니다를 외칠 줄 알며 선함과 정의로움을 옳다고 여기는 이상적인 성격. 때로 고지식함이 느껴지기도 한다.

  • 참고 참다가 폭발하는 성격. 참는 것이 무엇인가에 따라 화를 내기도, 눈물을 흘리기도 한다.

기타설정

  • 여명골 토박이. 엄마, 할머니, 반려견과 함께 살며 외동이다.

  • 물어뜯는 버릇 탓에 손톱을 늘 짧게 유지한다.

  • 조용하고 아늑한 공간에 머무르길 좋아한다.

  • 반에서 존재감 없이 조용히 지내와 친구들과 데면데면했던 탓에  이번 졸업 여행을 계기로 한 명이라도 제법 친하다고 할 수 있는 친구를 사귀고자 한다.

  • 카메라를 다룰 줄 안다.

교우관계

오유월.png

부탁은 역시 어려워

오유월은 무던하게 손이 가는 친구다. 어려운 것도 아니고 손 가는 대로 하나 둘 씩 챙겨주다 보니 어쩌면 동생이 있다면 이러려나 싶기도. 아, 이런 생각은 실례겠지. 그런데 내 쪽에선 뭐하나 쉬운 부탁도 하지 않아서일까? 자신에게 선이라도 긋느냐 물어오다니... 안되겠다. 뭐라도... 뭐라도 부탁해야겠어! 근데... 어떤 걸 도와달라고 해야하지?

권재이.png

일부러 그러는 거야?

권재이는 나쁘다. 처음부터 나빴느냐면 그런 건 아닌데... 반장이기 때문에 책임감에 몇 번 말 붙였던 거겠지. 그런 거로 친해졌다 착각했던 내가 창피하고 그대로 화내버린 것도 창피하다. 그래도 졸업여행이 바로 다음 날이었는데 그렇게 화를 내진 말걸... 하지만 그렇게 기억도 안 난다는, 처음 듣는다는 표정은 너무 하잖아! 혹시... 먹이는 건가? ...나도 사람인걸. 한 두 번은 참았지만, 너무 여러번 이라고. 친해지고 싶단 마음만은 진심이었는데...

마사해.png

우리는 소꿉친구

마사해는 기억도 안 나던 어린 시절부터 옆집에 살던, 소위 소꿉친구. 맛있는 음식이 생기면 갖다 주라고 하셨다며 총총 들어오곤 한다. 엄마도 나랑 다르게 넌 얼굴에서 행복이 보인다고 먹이는 보람(?)이 있다며 자꾸 뭘 갖다 주어라 하시네. 어릴 때는 이렇게 저렇게 같이 많이 놀았었는데, 입학한 이후 학교에선 왠지 긴 얘기는 나누지 못해 버렸네. 벌써 졸업여행이라니... 아. 엄마가 어제 찬 새로 만드셨는데, 저번 반찬통은 다 비웠으려나?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