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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좀 깨워달라고.
3학년 1반 ㅣ21번ㅣ방송부ㅣ남
신장 193cm
체중 85kg
소지품 기타케이스, 기타, 간식.
참견꾼
먹보
잠꾸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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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도 많고 눈물도 많고 웃음도 많은 성격이지만 커다란 덩치와 쌀쌀맞은 인상으로 오해를 많이 산다. 적극적으로 나서서 오해를 풀 맘은 없지만, 속으로 엄청 신경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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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든 조금만 노력해도 남들 이상의 성과를 낸다. 그 탓에 평소엔 불성실한 태도가 눈에 띄는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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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이 많은데다 한 번 잠들면 좀처럼 눈 뜰 생각을 안한다. 아무리 깨워도 일어날 낌새조차 보이지 않으니... 자주 남겨지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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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 걸 좋아하지만 한 번에 많은 양을 먹기보단 조금씩 자주 먹는다. 늘 뭔갈 먹고있는게 보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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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일은 대충대충 안일하게 넘겨도 가까운 사람의 일이라면 엄청 참견하며 오지랖을 부린다. 좀 짜증날 정도.
기타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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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텀으로 취미가 휙휙 바뀐다. 최근 취미로는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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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케이스 안에는 연장이 들어있다는 소문과 다르게 정직하게 기타가 들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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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격한 어머니와 상냥한 아버지 아래에서 여동생, 누나와 함께 유복하게 자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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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들이 잘 따른다.
교우관계
방과후 혼자 남겨진 자신을 깨워준
고마운 친구
작고 여려보이는데 겁을 먹기는 커녕 앞으로도 깨워준다고 하니 어찌나 기쁜지. 너무 받기만 하는 것 같아 가끔 미안할때가 있다. 무엇이든 하나에게 도움이 되고싶은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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