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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라고? 못 들었어. 다시 말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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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학년 1반 ㅣ16번ㅣ미술부ㅣ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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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 185cm

체중  75kg

늘상 찌푸린 채 사나워보이는 표정, 큰 체구와 합쳐져 더 불만스러워 보인다. 머릿결은 굵고 푸석푸석해 찔리면 따갑다. 흰 러닝화를 주로 신고 다닌다. 

소지품  화구통, 무선이어폰, 핸드폰

과묵함

  • 말 수가 많은 편이 아니다. 수동적인 성격탓인지, 아니면 오래 생각하고 실행에 옮기는 것이 답답하다고 느끼는 탓인지 길게 말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그래서 종종 의사소통의 부재가 일어나기도 한다. 자신이 생각하는 말들을 온전히 내뱉지 않고 상대방이 알아듣기를 바라는 답답한 태도로 있기 때문이다. 대신 대부분의 생각을 행동으로 보여준다. 말과 행동 사이에 다른 사람이 개입할 틈이 적어 종종 독단적이라는 평을 듣기도 하나 대화를 시작하면 쉽게 양보한다. 필요 없는 상황에서 말을 덧붙였다가 어렵게 번지게 될 상황을 주저한다. 말이 많아질수록 와전이 심해지고 의도가 곧이 전달되지 않는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말을 아끼는 편이다.

호혜적

  • 언젠가 자신에게 돌아올 것들을 생각하면서 배려하고 행동한다. 진영이 선한 행동을 한다면 그것은 개인의 도덕성에서 비롯되는 것보다 사회에서 쌓을 수 있는 긍정적 평가와 배려 대상이 돌려줄 수 있는 이익을 계산하여 행한 것이다. 여기서 이기적이라는 말을 쓰지 않는 이유는 유진영의 호혜는 좀 더 희생적이고 번거로운 부분까지 기꺼이 커버가 가능하단 점에 있다. 

​수동적

  • 자신의 주관이 뚜렷하지도 않고, 이야기를 먼저 꺼내더라도 상대의 말에 쉽게 설득당하는 편이다. 말싸움을 싫어하고 맞장구를 잘 쳐준다. 형 하나와 동생 둘, 둘째라는 애매한 위치애서 소유권과 주장이 적은 삶을 살아왔다. 그게 자연스럽고 큰 불편을 느끼지 않는다. 

기타설정

  • 8월 8일생

  • RH+ B형

  • 부모님과 형, 여동생 둘의 6인 가정에서 자랐다. 형과 첫째 여동생과는 터울이 적으며 둘째 여동생과는 터울이 크다.

  • 미대를 가려는 듯하다. 이것 저것 하는 것 같아 보여도 동양화 쪽으로 밀고 있다. 본인의 입으로는 취미다 뭐다 하는데 장비를 까보면 꽤 본격적이다. 사실 애정을 많이 가지고 있지만 본인만 모르는 것일지도 모른다. 

  • 노래를 자주 듣는다. 오래된 컨트리송이나 영화 음악을 듣는다. 플레이 리스트를 보면 뭐야 너 열여덟 맞아?? 소리가 절로 나올지도 모를 만큼 올드한 취향이다.

  • 무언가를 호들갑 떨면서 좋아하지 않아 정확히 어떤 취향을 가졌는지는 알기 어렵지만, 순한 음식을 좋아하고 넓은 곳을 좋아하는 것 같다. 대부분의 것에 호불호보단 그저 그런 감정을 가지고 있다.

  • 미술을 전공으로 하려는 것 치곤 그림을 그저 그런 수준으로 그린다. 취미로 드럼을 치는 것 같은데 그저 그런 수준이다. 많은 책을 읽는 것 같으나 끝까지 읽은 책은 없어 보인다. 여러모로 애매한 재능이다. 

  • 수시를 다 떨어졌다. 정시 준비로 바쁜 와중에 꾸역꾸역 졸업여행에 낀 것을 보면 많이 놀고 싶었던 것을 알 수 있다. 불안함은 있는지 양심상 연습할 도구를 챙겨 왔다. 

  • 표정이 솔직한 편이다. 이미 찌푸린 표정이지만 더 찌푸리고 덜 찌푸리는 것으로 기분을 쉽게 알아차릴 수 있다. 

교우관계

​​업데이트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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